얼굴 조화망치는 큰 코, 해결법 없을까
얼굴 조화망치는 큰 코, 해결법 없을까
복코 매부리코 화살코 등 축소성형 거치면 균형미인
  • 권장덕 박사
  • semin@sm100.co.kr
  • 승인 2008.01.08 1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헬스코리아뉴스】서양에서는 큰 코를 줄이는 성형을 선호한다고 한다.하지만 한국여성도 복코나 매부리코, 화살코처럼 얼굴에 비해 코가 길거나 커서 고민하는 경우가 적지않다. 이런 경우에 코를 줄여주는 성형으로 자신에게 맞는 코로 교정하게 된다.

‘미수다’에서 한 외국인 출연자가 한국과 외국의 성형수술을 비교하여 말한 적이 있다. 한국 여성은 주로 코를 높여 길고 오똑하게 보이기를 원하는 반면 서양에서는 큰 코를 줄이는 성형을 선호한다고 한다. 하지만 한국 여성도 복코나 매부리코, 화살코처럼 얼굴에 비해 코가 길거나 커서 고민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런 경우에 코를 줄여 주는 성형으로 자신에게 맞는 코로 교정하게 된다.

◆매부리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스트레스를 받는 매부리코. 특히 매부리가 있으면서 코가 크거나 길다면 그 스트레스는 이루 말할 수가 없다. 매부리의 정도에 따라 수술방법이 달라진다. 매부리가 심하다면 매부리를 해결해 주면서 동시에 콧대를 좁게 해주는 뼈절골 수술이 필요하다. 보통 심한 매부리가 있는 콧등은 그 부위가 넓으면서 돌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코뼈의 모양에 따라 절골라인을 잘 선택해 좁게 해주고 상대적으로 떨어져 보이는 코끝을 오똑하면서 높여줘 반버선코의 곡선처럼 부드럽게 연출할 수 있다.

◆복코

복코는 전체적으로 코가 크다. 주로 코끝고 콧방울이 뭉툭하고 넓으면서 콧구멍이 함께 큰 모양을 보인다. 이런 경우는 해부학적인 지식을 총동원해 코 기능에 문제가 없을 정도로 가능한 한 작게 해 주면서 이상적인 코 모양을 찾아 주는 것이 수술의 주안점이다. 수술방법은 주로 개방형으로 진행되며 코에 기둥을 세워 좁게 하고 피부와 연골을 제외한 모든 연부조직을 최대한 제거한 후 코를 전체적으로 작게 좁혀 준다. 이때 코뼈도 크다면 코뼈를 축소해 전체적인 코 모양의 조화를 가지게 해주는 것이 좋다.

◆화살코=화살코는 여성들이 선호하는 코끝이 약간 들려 있는 반버선코와는 정반대 모양으로 코끝이 아래를 향하고 있다. 화살코의 수술 방법은 아래로 떨어진 코끝 연골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모양을 다시 만들어 주거나 재배치하여 코끝이 들려 보이게 해 준다.

이때 콧구멍을 살짝 보이게 해 코의 전체적인 길이를 짧게 해 오똑하고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콧대는 코끝의 변화에 따라 콧대에 아무것도 사용하지 않거나 절개를 통해 좁혀 줄 수 있다. 반대로 보형물을 이용해 약간 높여주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사람마다 수술의 목적이나 적용 방식은 다르겠지만, 위의 특성을 가진 코 성형의 경우 기본적으로 개인의 수술 목적에 맞게 코를 전체적으로 작게 하면서 얼굴에 맞는 크기와 모양을 가지는데 주안점을 두는 것이 좀더 만족스러운 수술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성형외과 원장, 성형외과 전문의, 의학박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