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러시아 의료관광설명회 개최
명지병원, 러시아 의료관광설명회 개최
30일, 블라디보스토크 현지인 및 에이전시 대상
  • 정리/박아영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1.06.3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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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이 급증하고 있는 러시아의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6월 30일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현지인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29일부터 7월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와 경기국제의료관광협의회,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했으며, 명지병원을 비롯 경기도 소재 10개 병원이 참석했다.

명지병원은 이왕준 이사장을 단장으로 의료진 및 행정 실무자 등 모두 7명이 참가했으며 설명회에는 러시아 연해주 주정부 및 블라디보스토크시 관계자, 현지 의료인 및 의료기관 관계자, 의료관광 에이전시, 언론사 기자, 제약 및 의료기기 분야 바이어, 현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30일 오후 2시 해군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서 명지병원 대표단은 기자회견과 설명회를 통해 명지병원의 통합의료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총체적인 의료서비스 체계와 심혈관센터 및 뇌혈관센터, 암통합치유센터를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 의료관광설명회에서 대표로 인사말을 하는 이왕준 이사장

특히 설명회 후에 현지인을 대상으로 가진 의료상담 시간에는 심혈관센터 조윤형 교수와 뇌혈관센터 권배주 교수가 심혈관 및 뇌혈관질환에 대한 진료 및 상담을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현지 의료관광 에이전시 및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의료관광 비즈니스상담에서도 기대 이상의 호응을 받으며 계약체결 성과를 올려, 향후 러시아 의료관광객의 내원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

이왕준 이사장은 이번 의료관광 설명회에 이어 지난 3월 명지병원에서 의료 및 학술 분야의 상호 협력과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국립 의과대학을 방문, 발레틴 총장, 블라미르 부총장 등과 만나 교수 및 학생 연수, 학회와 비엔날레 참가 및 공동개최 등의 상호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를 가졌다. 또한 경기도 정승봉 보건복지국장 등과 함께 연해주 주정부 보건국장을 방문, 의료관광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본 콘텐츠는 명지병원의 보도자료 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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