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서비스 박람회는 태어나면서부터 노후까지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에게는 정보교류와 교육 등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80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과 16개 시·도가 전시부스에 참여해 사회서비스를 소개한다.
기업·체험관(제1관)은 아동인지발달지원서비스관, 건강가정서비스관, 장애인재활지원서비스관, 노후생활지원서비스관 네 개의 주제영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제별 사회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제2관의 지자체관에서는 악기체험, 건강체험, 뇌파검사 등 시․도별로 특색있는 사회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제2관의 취업․창업지원관에서는 사회서비스 분야의 구인-구직자 매칭, 창업자 재무설계를 비롯해 고령자·준고령자를 위한 노후설계 부스를 운영한다.
7월 1일 오후 2시에는 개막행사가 진행된다.
지난 5월 진행된 사회서비스사진 공모전 당선자에게 진수희 복지부 장관이 시상을 하고, 그간 어린이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온 개그우먼 송은이씨를 사회서비스 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그밖에 한국사회서비스학회와 국회사회서비스포럼의 주최로 사회서비스 산업 활성화 방안과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성과와 과제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되며, 다양한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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