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월드(대표이사 이계우)는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Bien-Air와 한국시장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Bien-Air는 전세계 120여 개국에 명품 핸드피스와 임플란트 엔진 등을 공급하는 전문회사로, 본사는 스위스 ‘Watch Valley’에 있다.
이계우 대표는 “6년 동안 사업발굴에만 매진해왔는데 드디어 결실을 보게 됐다”며 “한국시장에 성공적으로 런칭한다면 국내 치과 의료기기의 성장 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26일을 기점으로 국내에 제품을 독점공급하게 됐다”며 “앞으로 고급브랜드 이미지 마케팅과 완벽한 서비스를 균형 있게 제공하여 기존의 핸드피스 시장과 차별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차별화 전략으로는 ▲스위스 본사 트레이닝 교류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제품 데모 제공 ▲신속 정확한 A/S 등을 꼽았다.
핸드피스는 스위스에서 제조되어 한국으로 공급되며 ‘save time, less stress, develop technology’를 통해 제품의 효율성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또 ‘LED 자연광’을 사용해 수명을 높였고, 핸드피스 내부에 있는 컨트롤러가 수시로 전자극을 변경할 수 있도록 고안된 ‘브러시리스모토’를 통해 기기의 내구성도 향상됐다.
Bien-Air 아시아 부사장인 구스타보 비더케(Gustavo Wiederkehr)는 “독점공급을 하지 않는다는 관례를 깨고 더존월드의 적극적인 마케팅과 끊임없는 고객감동 서비스에 감동을 받아 손을 잡게 됐다”며 “한국시장에서 Bien-Air 제품이 많은 치과의사들에게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