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트 체어 TAURUS G2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지난 24일부터 3일간 열린 SIDEX 2011에서 신흥(대표 이용익)의 TAURUS G2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TAURUS는 2000년 의용연구소에서 개발돼 한국의 첫 독자모델로 출시된 바 있으며 국내 최다 판매 브랜드로서 신흥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It's Great’라는 슬로건으로 토탈 인펙션콘트롤 시스템을 유지한 기본모델에 제품의 명성을 잇기 위해 TAURUS G2는 이전보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변신했다.
기존 모델의 경우 실리콘 튜브체어가 상하의 수직방식을 채택하는 방식이었다면, TAURUS G2는 Z형으로 체어의 동선을 보다 넓게 확보하면서 환자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전시장을 찾은 한 치과의사는 “토로스 G2의 디자인이 해외 유명 제품과 비교해 봐도 손색이 없을 만큼 멋지다”며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신흥의 심형 홍보팀장은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TAURUS G2의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에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나타냈다”며 “앞으로 TAURUS G2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 제품보급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