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슈넬제약 주총 장소까지 거절 당한 사연
한국슈넬제약 주총 장소까지 거절 당한 사연
  • 정대홍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8.01.04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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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헬스코리아뉴스】경영권을 놓고 심각한 혼란에 빠진 한국슈넬제약이 주주총회 장소를 빌리지 못해 애를 먹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는데...

4일 한국슈넬제약에 따르면 지난달 연기된 주주총회를 오는 11일 재개키로 했다고. 

슈넬제약 측은 지난달 28일 서울교육문화회관 별관에서 주총을 열었으나 주주들의 소란으로 주총을 2주간 연기한 바 있는데 서울교육문화회관측이 장소 대여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슈넬제약은 주총 장소를 물색해오던 중 어렵사리 서울 강남의 코엑스 아셈홀 203호 회의실을 대여했다고. 주총일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슈넬제약측은 "서울교육문화회관 측이 장소 대여를 거절했기 때문에 부득이했다"고 설명했다. / 정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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