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포스코건설 직원들이 서울특별시 송파구 삼전동에 있는 시립송파노인전문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오전 9시부터 시립송파노인전문요양원 2, 5층에서 요양보호사의 업무를 보조하면서 부족한 일손을 거들었다.
시립송파노인전문요양원은 서울시에서 설립하여 2004년 3월 22일 개원했으며 ‘만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수급자’이면서 중증 노인성 질환으로 ‘요양 필요점수 75점 이상’인 사람만 입소할 수 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뿐 아니라 국민기초생활보장이라는 중요한 사회복지를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에서 드문 사례이자 주목할 만한 시설이다.
2010년 2월 1일부터 시립송파노인전문요양원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 천태종복지재단은 이러한 시립송파노인요양원의 설립 취지에 부응하고자 운영을 맡은 후 ‘내 집 같은 요양원, 가족 같은 서비스’라는 구호 아래 입소 노인의 고충을 당일 처리하는 ‘바로바로센터’를 운영하고 시설을 개보수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안전 개선을 위해 화장실에 미끄럼 방지 안전가드를 설치하고 낡은 소화기를 교체했다. [본 콘텐츠는 시립송파노인전문요양원의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