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폭피해자 전문클리닉 국내 최초 개소
원폭피해자 전문클리닉 국내 최초 개소
고대 안산병원, 26일부터 진료 개시
  • 임대풍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7.03.27 2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원폭피해자클리닉’이 개소됐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 박영철) 산업의학센터는 26일 ‘원폭피해자클리닉’(담당교수 전형준)을 개설, 원폭피해자에 대한 전문적인 건강관리와 의료지원 서비스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원폭피해자에 대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박영철 원장은 "원폭피해자들에 대한 전문 진료가 미흡하고, 피해자들의 의료수요를 수용하지 못하는 현실에서 전문클리닉을 개설한 것"이라며  “국내 피해자들이 일본으로 가서 치료받는 데 따른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