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는 오는 7월 2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제33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창립 34주년을 기념한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건강증진과 치과위생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학술강연과 포스터발표 등이 이어지며 최신 구강위생용품 및 치과 기자재 전시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협회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임상·공중·예방’을 주제를 중심으로 ▲치과의료기관 평가와 감염관리 ▲건강보험 급여기준 및 사례 ▲새롭지만 새롭지 않은 치주치료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 확대를 위한 치과위생사의 역할 등 최근 치과계가 지목하고 있는 총 6가지 세부주제로 강연을 열 계획이다.

자유연제는 병원평가사례, 환자 상담기법, 예방처치를 활성화한 계속구강건강관리사례, 노인 장기요양보험사례, 학위 논문, 치과감염관리, 임상사례 등 총 7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또한 포스터섹션을 설치하고 현장 투표를 통해 출품작 중 3점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이벤트와 함께 협회원, 치위생학과생들의 공연도 펼쳐진다.

학술대회 참가자들은 1차(5월20일~6월12일)와 2차(6월13일~24일)에 걸쳐 협회 홈페이지(www.kdha.or.kr)에서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등록비는 기간별로 차등 적용되며 연간 법정 의무보수교육 8평점 중 4평점을 인정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일정표>

김만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