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종일 서울의대교수를 단장으로 10명으로 구성된 전문가단은 캄보디아 중부 크라체 보건국 및 기생충 중증감염학교 교사와 학생, 인근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생충질환 예상 보건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협회는 캄보디아 보건부 산하 국립 기생충증·곤충병·말라리아관리센터(CNM)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전국에 걸쳐 3만5000여명의 기생충 감염율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건협 정혜인 홍보부장은 “지난 4월 현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을 받아 기생충 검사용 의료장비, 기자재, 소모품, 구충약품 40만정(알벤다졸, 프라지콴텔), 기생충 지로한예방 보건교육자료를 제작하여 전국에 지원하고, 중증감염지역 10개 학교에 구급의약품키트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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