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는 20일 새로운 HIV-1 감염 치료제 ‘에듀란트(Edurant)’를 기존 에이즈 치료제에 효과가 없는 환자들의 치료제로 승인했다.
에듀란트는 이른바 역전사 효소제(non-nucleoside reverse transcriptase inhibitor /NNRTI)로 바이러스의 자가 재생산 능력을 차단한다.
이 제품은 음식과 함께 하루 한번 복용하도록 처방돼 있으며 다른 에이즈치료제와 병용 복용해야 한다,
FDA는 HIV 감염자 1368명을 대상으로 96주간 동일 계열의 ‘에파비렌즈(efavirenz/ 상품명: 스토크린)’와 비교 분석한 결과, 에듀란트가 혈액속 바이러스양이 적어지는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통상적인 부작용은 우울증, 두통, 불면, 발진이었다.
에듀란트는 미국 뉴저지 라리탄 소재 티보텍(Tibotec Therapeutics)사에서 제조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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