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24일 의사 주모와 윤모씨를 불구속 기소했는데...
주 씨는 의무사관후보생으로 근무할 당시 교통사고를 당한 동생을 자신의 명의로 진료를 받게 한 뒤, 동생의 진단서를 병무청에 제출해 병역을 면제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윤 씨는 1차 진단에서 중대한 질병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은 뒤 정밀진단을 통해 정상으로 최종 판명됐는데도 첫 진단 결과를 제출해 병역을 면제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밖에도 지난 몇 년간 의무사관후보생으로 병역을 면제받은 의사 50여 명의 자료를 확보, 조사를 하고 있어 이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밤 잠 못이루는 의사들이 많을거"라고 수군수군<admin@hkn24.com>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