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는 13일 2세이하 어린이용 타이레놀과 기타 아세트아미노펜이 함유된 비처방 제품의 복용지침을 마련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이번 제안은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제제를 생산하는 제약사들도 찬성하는 것으로 다음주 토론에 붙여진다.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제제는 복약지침대로만 사용하면 안전하나 과다복용시 간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이번 제안이 이뤄진 것이다.
FDA는 외부자문위원회의 권고 결정여부를 지켜 본 다음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이번 정보가 갱신되면 그간 어린이들의 간손상 문제나 부모들의 복용지도 문제등을 개선하게 돼 약물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