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살면 눈 부상 확률 높다
시골에 살면 눈 부상 확률 높다
무려 5배 이상 발생
  • 주민우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1.05.13 0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골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눈 부상으로 응급실을 찾는 경우가 도시에 사는 사람들 보다 많은 경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2일 미연방정부가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시골 거주자들이 응급실을 찾는 경우가 도시거주자들 보다 5배나 많다는 것.

2008년의 경우를 살펴 보면, 눈부상과 연관돼 응급실로 후송된 시골거주자들은 10만명 당 646명으로 도시거주자들의 120명에 비해 무려 5배이상이나 됐다.

지역별로는 북서지방이 10만명당 256명, 중서부가 242명, 남부지방이 200명, 서부지방이 156명이었다.

눈부상자 63만7000명 중 각막손상이 50%, 눈부위나 눈꺼풀을 자르는 경우가 9%, 눈 부위 타박상이 7%에 이르렀다.

이런 부상의 원인으로는 물건에 부딪히거나 타인의 공격을 당한 경우가 31%, 낙상이 9%, 눈에 부식성 물질이 들어가는 경우가 4%, 자동차 사고등이 3%, 벌레에 물리거나 기타 이유가 3%였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