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치료제 공급부족 현상
ADHD 치료제 공급부족 현상
제조사, 당국에 화살 돌려
  • 주민우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1.05.11 0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에서 난데없는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ADHD) 치료제로 사용되는 ‘애더랄(Adderall) XR’ 부족현상으로 소동이 일고 있다.

이 약의 제조사인 사이어제약은 10일 미국내에서 애더랄의 공급부족 현상이 언제 막을 내릴지 모른다고 밝혔다.

미국의 ABC 방송은 암페타민염(amphetamine salts)의 제네릭 ADHD 치료제를 구하기 위해 성인환자와 아이들의 부모들이 이 약국에서 저 약국으로 뛰어 다니고 있다고 전했다.

사이어 제약은 이런 소동의 한복판에는 법무부의 마약 단속국(DEA)이 자리 잡고 있다면서 책임을 돌렸다. DEA가 암페타민의 공급을 규제하고 있기때문이라는 것.

그러나 이 소식을 들은 DEA는 펄쩍 뛰면서 공급부족에 대한 책임을 부인했다.

ADHD 치료제는 여러 가지 부작용 문제로 FDA등의 경고를 받기도 했으나 이른바 ‘스마트드럭’으로 알려지면서 수험생들에게 광범위하게 유용돼 왔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