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약의 제조사인 사이어제약은 10일 미국내에서 애더랄의 공급부족 현상이 언제 막을 내릴지 모른다고 밝혔다.
미국의 ABC 방송은 암페타민염(amphetamine salts)의 제네릭 ADHD 치료제를 구하기 위해 성인환자와 아이들의 부모들이 이 약국에서 저 약국으로 뛰어 다니고 있다고 전했다.
사이어 제약은 이런 소동의 한복판에는 법무부의 마약 단속국(DEA)이 자리 잡고 있다면서 책임을 돌렸다. DEA가 암페타민의 공급을 규제하고 있기때문이라는 것.
그러나 이 소식을 들은 DEA는 펄쩍 뛰면서 공급부족에 대한 책임을 부인했다.
ADHD 치료제는 여러 가지 부작용 문제로 FDA등의 경고를 받기도 했으나 이른바 ‘스마트드럭’으로 알려지면서 수험생들에게 광범위하게 유용돼 왔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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