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제약은 6일 김수경·이윤하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수경·강문석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신임 강문석 대표이사는 서울대 산업공학 학사와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스탠퍼드대학교 대학원 산업공학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동아제약 전 사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디지털오션 대표이사와 수석무역 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우리들제약은 이날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강문석 전 동아제약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에 선임했다.
강문석 대표는 지난 3월 우리들제약 주총에서 이사로 선임됐으며 이번에 대표이사에 올랐다. 회사측은 "책임경영을 위해 대표이사를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임시주총에서 우리들제약은 호주 출신 회계사인 에드워드 윤씨와 강문석 대표의 부인인 황의선 씨를 사내이사로 승인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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