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은 최근 KBS 2TV '백점만점'에 출연해 짧은 전주만 듣고 무슨 노래인지 맞혀야 하는 '한 소절 노래 퀴즈'에서 김지애의 '얄미운 사람'이 문제로 나오자 단번에 답을 맞추는 놀라운 퀴즈 실력을 선보였다.
1987년 생인 소연이 60년대 노래인 '얄미운 사람'을 안다는 사실에 동료 연예인들을 놀라게 하면서, 때아닌 나이 의혹이 불거졌다. '얄미운 사람'이 히트했던 당시 소연은 3살이었기 때문이다.
출연자들은 "혹시 소연이 87년생이 아닌 78년생 아니냐"며 "주민등록증을 공개해야 한다"고 농담을 던져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앞서 소연은 방송에서 원조 1세대 아이돌 댄스를 완벽하게 재현하고 6살 때 양수경 댄스를 마스터 했다고 밝혀 '고무줄 나이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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