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라윤의 PGA 레슨…상급자들의 잘못된 칩샷 테크닉
최라윤의 PGA 레슨…상급자들의 잘못된 칩샷 테크닉
  • 최라윤
  • 승인 2011.04.01 0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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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에서는 ‘핸즈 포워드(Hands forward)’라는 칩샷 테크닉에 대한 잘못된 이해에 대해 알아볼까요?

기본적인 칩샷 테크닉인 핸즈 포워드란 말은 임팩트 때 손이 공 앞에 위치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공을 퍼올리려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핸즈 포워드는 처음 골프를 접할 때 배우는 아주 기본적인 테크닉이지요.

매우 중요한 기술이고 칩샷의 기본이긴 하지만 이 테크닉을 잘못 이해하고 연습하면 스코어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자, 그러면 핸즈 포워드에 대한 잘못된 생각은 뭘까요?

몸을 회전하라

▲ 손이 과도하게 리드해 몸의 회전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
임팩트 때 손의 위치를 공 앞으로 두기 위해서 손으로만 공을 치려는 습성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손으로 클럽을 컨트롤하게 되면, 뒤땅이나 토핑이 나올 수 있고, 거리를 맞추는 데도 어려움을 겪게 되죠. 특히 작은 칩샷에 자신이 없는 골퍼나 실수가 잦은 분들은 그런 경향이 없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임팩트 때 손이 공 앞에 위치하는 이유는 몸이 회전되기 때문입니다. 보통 아마추어들은 칩샷이 작은 스윙이기 때문에 몸을 쓰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작은 스윙도 몸통 회전이 필요합니다.

피니시 동작에서 가슴이 타깃을 향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손으로 과도하게 클럽을 리드하게 되면 가슴이 타깃이 아닌 어드레스 때 모습 그대로 피니시가 이뤄지게 마련입니다.

헤드를 먼저 보내라

▲ 몸의 회전이 잘 되어 클럽이 몸 앞에 위치한 상태.
손이 아닌 몸의 회전으로 컨트롤하는 테크닉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터치감이 좋아야 합니다. 즉, 상체를 회전시키면서 클럽헤드를 릴리스시킬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손으로 칩샷을 컨트롤하는 골퍼들 대부분은 릴리스가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체가 회전될 때 클럽의 토우 부분도 같이 공 쪽으로 돌아온다는 느낌을 가져보세요. 거리 컨트롤은 물론 터치감이 몰라보게 좋아질 겁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최라윤 프로는 2005년부터 미국 골프택 티칭프로로 활동하며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으며, 한국 여성으로는 세 번째로 2009년 미국 PGA 클래스A 자격증을 획득했다. 현재 경기도 분당의 파라다이스 골프클럽에서 골프레슨 프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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