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는 오는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용산구민회관에서 '전국 의사대표자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의료계 및 의협의 나아갈 방향을 정립하고 보건의료정책 현안에 대해 의료계 대표자들과 의견을 공유해 향후 추진방향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의약분업에 대한 재평가와 현행 수가협상체계의 문제점을 검토하고 합리적인 수가협상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 모색하며 '동등계약'에 대한 법률적 고찰과 함께 이를 구현하기 위한 실천 로드맵 마련한다.
또 제17대 대통령선거 및 총선,지자체 선거 등 각종 선거에서의 효율적인 선거참여 방법을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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