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직업중 '소방관들이 심장마비를 가장 잘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의 BBC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소방관들은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 불타는 빌딩에 뛰어들며, 문을 부수거나 연기로 가득찬 방에 뛰어든다. 이들의 사망 요인 중 수위를 달리는 관상상동맥성심장질환 참사의 45%가 복무 중 일어났다.
뉴잉글랜드 의학저널은 이번 주 새로운 조사보고서를 내놓았다. 저널은 '불끄는 일은 심장마비를 유발시키는 것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우리가 소방관들을 심장마비와 연관시킨지는 아마 30년은 되었을 것이다”고 하버드 공중보건학교 부교수 스테파노스 칼레스박사는 말했다. 그는 1994년부터 2004년까지 복무중 사망한 1144명을 조사한 팀의 일원이다.(9.11사건제외) 또 소화작업 중일 때는 일상적인 복무 때 보다 심장마비 위험이 100배나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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