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동맥중재술 후 흡연하면 사망률이 2배 이상
관상동맥중재술 후 흡연하면 사망률이 2배 이상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조사서 밝혀져
  • 윤은경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7.11.27 1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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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중재술을 받은 후 환자가 흡연을 하면 사망 확률이 보통환자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승정 교수와 가정의학과 조홍준 교수는 1995년 1월부터 1996년6월까지 아산병원에서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은 844명을 대상으로 추적조사한 결과 비흡연자에 비해 사망위험이 2.2배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초기 조사 당시 환자들의 흡연유무와 흡연경력은 비흡연자 36.3%, 과거흡연자 21.1%, 흡연자 42.7%였다. 또 흡연자 중에서도 수술을 받은 후 금연에 성공한 환자는 42.2%, 흡연자는 48.1%였으며 기타 9.7%였다.
사망의 상대위험도는 비흡연자에 비해 과거흡연자는 1.37배, 흡연자는 1.57배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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