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는 비뇨기과학교실 조용현 주임교수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국제화학요법학회(25th ICC, 17th ECCMID)’에 참가해 '한국에 있어 급성전립선염'이란 연제로 특강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학교측에 따르면 조 교수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감염 및 화학요법학회인 이 학회에서 운영위원을 맡고 있으며 조만간 요로감염분과 운영위원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아시아요로감염학회(AAUS) 부회장, 서태평양화학요법 및 감염학회(WPCCID) 국제자문위원, 세계비뇨기감염학회(SIIC) 및 아시아태평양성전파성학회(IUSTI, Asian-Pacific) 한국 대표 등을 맡아 활약 중이며 최근 5년간 감염 관련 20여편의 SCI 논문을 쓰기도 했다고 학교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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