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사(이하 자보)들의 횡포를 바로잡기 위한 병원들이 공세가 거세질 전망이다.
대학병원민원관리자협의회(이하 대민협)는 최근 성모병원등 20여개 병원 자보담당자가 모인 간담회에서 불합리한 자보사들의 청구지급방식과 제도개선을 위해 규제개혁위원회와 금융감독위원회 등에 건의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자보 청구 미수금은 많은 경우 약 10억원을 넘어가는 수준인데다 자보사의 무성의와 책임회피로 병원피해가 막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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