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연구진이 할리우드에서 개최된 국제뇌졸중회의에서 섹시스타 샤론 스톤등 유명배우들과 부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도 뇌졸중에 걸려 고통을 겪는 경우가 상당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1927~2009년 오스카상에 노미네이트 된 남녀배우들의 심장마비와 뇌졸중 발병 비율을 조사한 결과, 409명 중 최소 29명이 뇌졸중에 걸렸는데 이중 6명은 치명적이었다고 주장했다.
뇌졸중에 걸린 이들의 평균 나이는 67세였으나 모두가 나이 들어서 뇌졸중에 걸린 것은 아니었다.
한 예로 샤론 스톤은 43세에 뇌졸중을 앓았으며 혈전으로 인해 흔하게 유발되는 타입이 아닌 뇌출혈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제임스 거너, 더들리 무어 등도 뇌졸중으로 고생한 대표적인 스타였다고 연구진은 덧붙였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