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혐의로 경찰에 자수한 'P'씨가 배우 박용기로 밝혀졌다.
지난 8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은 뒤 잠적했던 박용기가 검찰에 자진 출두해 혐의에 대해 인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박용기는 개그맨 ‘전창걸의 대마초 흡연 리스트’ 중 한명으로 지목되며 출연 중이던 SBS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을 자진하차하고 잠적한 상태였다.
하지만 출국금지와 체포영장을 발부 등으로 압박을 받자 자수해 대마초 흡연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현재 검찰 조사에서 최근 몇 차례 대마초를 흡연했다고 인정했으며 검찰은 오는 10일 깨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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