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신영민 원장)은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세종문화회관의 퓨전국악공연팀 ‘황진이’팀이 방문해 퓨전국악공연을 펼친다.

여성 퓨전국악그룹 황진이는 우리 전통소리 창을 전공한 보컬을 중심으로 전자바이올린, 해금, 가야금, 대금 등 양악기와 국악기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날 그룹 황진이는 ▲비창(Pathetique)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댄싱퀸 ▲不忍別曲(불인별곡) ▲엄마야누나야 ▲오나라 ▲새야새야 ▲겨울연가 ▲도라지 등 일반인들의 귀에 익숙한 멜로디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입원환자, 보호자 및 인근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문의:(02)2036-02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