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4개 도매업체들이 오는 13일부터 공동배송을 시작한다.
서울과 경기 지역을 담당항 공동배송 업체는 명성약품, 백광의약품, 성일약품, 세신약품 등.
명성약품은 부천 지역을, 백광의약품은 서울 강남·서초지역을 비롯해 송파지역을, 성일약품은 일산 지역을, 세신약품은 안양 지역을 담당하게 된다.
각 업체마다 담당 지역을 담당할 배송차량을 구비하고 이 차량이 오전중에 각 도매업체들을 돌면서 주문 약국을 방문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공동배송이 성공할 경우 경비절감과 약국서비스 강화가 기대되며 물류비 상승, 경영 악화, 거래선 중복으로 인한 혼선 등의 도매업 환경을 개선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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