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용사제도' 또 도마위에 오르다
'피부미용사제도' 또 도마위에 오르다
  • 최연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7.11.05 09: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에 신설되는 '피부미용사제도'가 도마위에 올랐다.

대한피부과의사회(회장 조경환)는 4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살맞은 학술대회, 열살 더 젊게'라는 주제로 제10회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피부미용사가 미용기기가 아닌 의료기기를 이용해 시술하는 문제를 집중 성토했다.

조경환 회장은 "현재 전국의 피부관리실에서 보편적으로 의료적인 피부관리 시술이 행해지고 있다"며  “미용시술과 의료행위는 엄연히 다른데도 피부미용사가 피부에 하는 모든 행위를 인정하는 것은 문제가 많다”고 비난했다.

조 회장은 "국민 피부건강을 지키는 마지막 보루가 피부과의사들이다. 피부미용사제도 도입으로 더욱 심화될 불법광고나 환자유인행위 등에 대한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