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손호영)는 제16회 당뇨병 주간을 맞아 한국 엠에스디 후원으로 오는 17일 오후 3시 30분부터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당당한 당뇨인을 위한 희망콘서트’를 연다.
이날 행사는 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가족이 있는 유명 인사들의 영상메세지 상영과 태진아, 주현미, 김장훈 등 유명가수와 성악중창단 ‘얌모얌모’ 앙상블이 출연 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환자 및 당뇨환자이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손호영 이사장은 “당뇨병은 평생관리 해야 하는 질환으로 환자의 극복 의지와 희망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국내 400만 당뇨인의 치료의지를 응원하고, 희망을 노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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