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제약의 ‘케토톱’(성분 케토프로펜)과 같은 파스제품이 의외로 많은 부작용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간단한 타박상이나 근육통 등에 자주 사용하는 의약품인 파스가 발진, 화상, 표피박탈 등 피부손상은 물론, 심지어 호흡곤란까지 유발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이 2008년부터 2010년 9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파스관련 위해사례 94건을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
파스로 인한 피부손상 사례 사진.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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