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FDI(세계치과의사연맹) 서울총회 유치 쾌거
치협, FDI(세계치과의사연맹) 서울총회 유치 쾌거
-2013년 서울에서 세계 치과인의 축제 열리게 되어-
  •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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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9.0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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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수구, 이하 치협)는 세계 치과계의 올림픽이라 할 수 있는 세계치과의사연맹(FDI(World Dental Federation), 이하 FDI) 2013 총회를 서울에 유치하였다.

지난 9월 2일부터 5일(현지 시간)까지 브라질 살바도르에서 개최된 FDI 총회에 참가한 한국 대표단은 지난 4일 FDI Council B(이사회)에서 2013년 FDI 한국 개최가 확정되었다고 현지에서 전해 왔다. 이는 지난 1997년 FDI 서울 총회 유치 이후 16년만의 쾌거라고 할 수 있다.

이번 2013년 FDI 개최와 관련해서는 홍콩, 태국 등이 우리와 경합을 벌여 왔다. 그러나, 한국의 전시 인프라, 숙박시설 등을 포함한 제반 여건이 월등히 우월하여 한국으로 최종 결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치협은 지난 2005년 4월 FDI 본부로 유치제안서를 제출하고 유치활동을 전개해 오다가 2008년 8월 ‘2013 FDI 서울총회 유치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으로 체계적인 유치홍보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FDI 회장 및 차기회장을 한국에 초청하여 국내의 탁월한 대회 유치 여건과 유관기관 및 정부 부처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확실히 인식시키고, 두 차례에 걸친 FDI 본부의 실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FDI는 전 세계 일백만 치과인들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지난 1900년 8월 15일 3차 파리 국제회의를 통해 설립되었고, 134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치과의사 단체이다.

또한, FDI 세계치과의사총회는 국제 학술대회와 전시회를 동시에 실시하여 전 세계 치과인의 올림픽이라고 일컬어진다.

따라서, 치협은 이번 2013년 FDI 서울총회 유치는 단순히 치과계의 쾌거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수만의 치과의사들과 세계 유수의 치과 관련 업체들이 한국을 방문한 가운데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에 미치는 경제적인 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치협의 이수구 회장은 특히 개최지 결정을 위한 실사 및 유치홍보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보건복지부, 외교통상부, 문화체육관광부, 법무부 및 서울특별시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본 콘텐츠는 대한치과의사협회의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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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FDI 한국개최 확정 막판까지 경합 <덴탈투데이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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