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주장은 일본 큐슈대 연구진이 후쿠오카현 히사야마마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장기추적 조사자료에 의한 것이다.
연구진은 1988년에 당뇨병 진단을 받고 1998~2003년에 사망한 평균연령 79.5세에 이르는 남녀 135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위험 인자와 노인반점의 관련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노인반점이 발견된 것은 88명이었으며 검진에서 식후에도 혈당치가 내려가지 않았던 사람은 정상적인 사람에 비해 노인반점이 나타나는 비율이 1.7배 많았다.
연구진은 “식사를 조심하고 운동을 꾸준히 해 당뇨병을 예방하면 알츠하이머 병의 발병을 막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추정했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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