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에서 완두콩 싹 발아
폐에서 완두콩 싹 발아
  • 주민우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0.08.16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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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사는 남성이 폐암이라는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는데 폐에서 완두콩의 싹이 발견된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장기간 담배를 피워 온 교사 출신의 론 스베이덴씨(75)는 식욕이 크게 떨어지고 폐렴 증세가 생겨 지난 5월말에 입원했다. 뢴트겐 사진에는 검은 그림자가 비쳐 의사는 폐암으로 판단하고 수술을 실시했다.

의료진이 수술로 제거한 이물질을 자세히 검사해본 결과, 완두콩 싹이었다고 한다.

론 스베이덴은 수술 후 폐기능이 바로 회복되었으며 3주만에 무사히 퇴원했다.

수술진은 “기도로 싹이 들어온 것 같다. 보통은 배출되지만 체내에서 발아했다”며 기이한 일이라고 놀라워 했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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