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나(본명 최현정)는 30일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2’에 출연해 가수가 되고 싶었지만 회사와의 계약 기간에 묶여 아무것도 하지 못했던 그동안의 심경을 고백했다.
보나는 지난 1회 방송에 얼굴이 모자이크 처리 된 상태로 “샤크라 출신”이라고 밝히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샤크라에 합류해 방송을 하게 됐지만 그룹 멤버들은 정상에 서있는 상황이었고, 각 자의 인지도도 확실했다”며 “2005년 팀이 해체한 후에 다른 언니들은 계약이 끝나고 회사를 나갔지만 난 앨범을 내준다고 해 재개약을 했지만 3~4년간 계약기간에 묶여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슈퍼스타K 2’가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다시 일어선다는 마음으로 독한 연습을 견뎌왔다”고 말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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