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등 6개 대학병원 공인 메디칼시험기관 인증
조선대 등 6개 대학병원 공인 메디칼시험기관 인증
  • 김지영 기자
  • 승인 2010.07.21 1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울산의대 아산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조선대병원 등 6개 대학병원이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으로부터 글로벌 스탠더드(ISO 15189)에 적합하게 의학시험실을 운영하는 공인메디칼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들 대학병원은 국제표준에 따라 문서, 인력, 검사 장비를 운용함으로써 의료검사 결과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기관으로,  중복검사에 따른 시간과 비용절약 및 오진률 감소 효과가 기대된다고 표준원측은 밝혔다.

표준원에 따르면 유럽, 일본, 호주, 캐나다, 미국 등 세계 34개국의 병원은 전문인력, 시험검사 장비의 교정 및 성적서의 문서관리 등을 ISO 15189에 따라 운영하여 오진률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

또 시험성적서를 국가간 상호 인정하고 있다. 캐나다는 ISO 15189에 따라 시험실을 운영하여 오진률을 20%정도 줄였다고 지난해 11월 발표한 바 있다.

기술표준원은 국내 병원의료검사실의 국제표준에 적합한 체계 도입을 위해 대한의학회, 병원협회, 의학 분야별 전문가 등과 함께 해외사례 비교분석, 제도위원회 운영, 운영요령 제정 등 3년에 걸쳐 공인메디칼시험기관 인증 준비작업을 해왔다. 

▲ 의학분야 KOLAS(ISO 15189) 인정서 수여식

표준원은 준비과정의 일환으로 작년 12월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와 지식경제부(기술표준원)간에 의학분야 KOLAS인정제도 운영, 국제협력, 정보교환등의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위 대학병원들의 메디컬시험기관 인정범위는 병리학 분야의 세포병리학, 조직병리학, 면역병리학, 분자병리학 등 전분야의 대표 항목이며, 핵의학분야는 호르몬검사, 종양표시자검사, 간염검사외에 항 DNA항체 검사 등이다.

기술표준원의 한국인정기구(KOLAS)는 하반기부터 10여개 분야 1000여개 세부항목까지 300여 병원을 대상으로 인정제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인정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2012년 하반기 국제기구(APLAC/ILAC)가입 준비도 병행하여 34개국과 공인검사성적서를 상호 인정하는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용어설명>

* APLAC(Asia-Pacific Laboratory Accreditation Corporation : 아시아태평양시험기관인정기구)
*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 한국인정기구)는 시험ㆍ검사ㆍ교정을 하는 기관에 대해 국제표준 적합성을 인정하는 한국 내 국제인정기구이다.  -헬스코리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
      오늘의 단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