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은 9일 열린 이사회에서 계열회사인 바이오업체 인투젠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합병기일은 오는 12월26일이며 합병비율은 인투젠 보통주 1주(액면가 5000원) 당 SK케미칼 주식 0.1985704주를 배정한다.
SK케미칼 측은 생명과학부문의 마케팅, 생산 및 연구개발분야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통한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SK케미칼은 9월20일 현재 인투젠(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 지분 82.79%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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