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들이 롯데제과로부터 뒷거래를 하고..."
"약사들이 롯데제과로부터 뒷거래를 하고..."
  • 정대홍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7.10.08 10:2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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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슈퍼판매에 대한 일반인들의 의견이 백가쟁명식으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7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의 아고라 자유토론방에는 이 문제에 대한 글들이 올라 오면서 찬반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일반약 슈퍼판매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한 네티즌의 글이 폭발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나도몰라'라는 필명을 사용한 네티즌이 게시한 '이제는 일반의약품 슈퍼판매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때'라는 글은 8일 10시 현재 약1만8000건이 넘는 조회수와 댓글 410여개,  추천 80%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네티즌은 약사회가 최근 롯데제과에서 출시하는 5종의 기능성 식품을 약국에서 판매하기로 협약을 맺은 일에 대해 "사실 대부분의 약사들은 이번 롯데제과와의 협약과 관계가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대한약사협회에서 중책을 맡고 있는 몇몇 약사들이 롯데제과로부터 모르긴 몰라도 어느정도의 뒷거래를 하고 이런 일을 벌였을거라고 생각됩니다.(추측일뿐입니다.) 하지만 이유야 어쨌든 이런 사건은 일반 의약품의 수퍼판매 불가와 현재 약사의 역할에 대해 심각한 회의를 느끼게 합니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 글에 대해서 많은 댓글이 올라 와 있는데 대부분 동의하는 내용이었다.

네티즌들은 “제발 이제는 밥그릇 싸움 그만하고 국민들의 편의성 증대에 관심가져 달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으며 의약분업에 따른 환자들의 불편과 고통을 호소하는 내용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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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과자 2007-10-08 20:50:47
아스께~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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