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치과도 의료기관 인증 추진
내년부터 치과도 의료기관 인증 추진
병원 내 치과도 별도 인증 받아야
  • 이동근 기자
  • admin@dttoday.com
  • 승인 2010.07.09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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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치과병원도 의료기관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8일, 인증제 도입을 위한 의료법 개정안이 지난달 말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현행 강제평가에서 의료기관 자율신청을 원칙으로 하되, 요양병원·정신병원(2013년1월 시행)은 의무신청 대상으로 하는 혼합형 인증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다만, 복지부는 치과병원과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포함돼 있는 치과는 2011년 병원의 기준이 정리가 되고 나서 적용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치과는 전문의제가 시행된지 얼마 안됐고, 병상 기준을 잡을수도 없어 기준이 없는 상황이다.

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포함돼 있는 치과는 의과 파트와 별도로 인증을 추진, 각각 인증받는 방향으로 논의중이라는 것이 복지부측의 설명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2011년 인증원이 세워지면 치과의 기준과 제도적인 것을 보완해서 통합 적용하는 방향으로 추진중”이라며 “내년 초부터는 어려울 듯 하고 기준이 세워지면 적용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덴탈투데이 기사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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