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다국적 제약회사인 머크가 전세계 공장 및 연구소 16곳을 폐쇄키로 했다.
머크는 최근 구조조정안을 내놓고 미국내 제조공장 2군데를 폐쇄하는 방안을 포함해 전 직원의 15%인 약 1만6000여명을 정리해고 하기로 했다고 USA투데이가 보도했다.
머크는 지난해 11월 스위스의 쉐링프라우를 411억불에 인수한 뒤 자금확보를 위해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회사측은 이번 구조조정으로 연 35억달러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머크의 한국법인은 한국MSD이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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