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있는 고양이를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고층건물에서 떨어뜨려 죽게 한 여성의 동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되어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23일 동물사랑실천협회 사이트에 ‘20대 여성에게 무참하게 폭행당하고 고층에서 내던져져 살해된 고양이 은비 사건’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CCTV 녹화 영상이 공개했다.
박씨에 따르면 고양이 은비의 반려인이 고양이를 찾던 중 건물 관리소에 녹화된 CCTV의 영상을 확인하던 중에 그 건물에 사는 한 여성에 의해 승강기 앞 복도에서 무자비하게 폭행당하다가 도망치고 그 도망치는 것을 다시 폭행하기 위해 쫓아가는 모습이 찍힌 것이 확인됐다.
그러나 용의자는 고양이 폭행에 대하여 따지자 오히려 고양이 주인을 폭행하고 동행한 경찰조차도 폭행하는 어이없는 추태를 보이며 고양이 은비의 거취에 대하여서는 모른다고 극구 부인했다.
이 같은 글과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피의여성에 대해 강하게 비난하고 있다. “아무리 말 못하는 동물이라도 너무하다” “저렇게 잔인할 수가 있나” “싸이코패스 같다” 등의 글을 남기고 있다. -깜뉴스-
아가가 너무 불쌍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