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플리반세린이 불필요하고 잠재적으로 위험한 약물을 팔려는 새로운 케이스인지 여성 건강을 위한 오랜 노력의 일부분인지 의구심을 자아내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뉴욕대 의대의 신경정신과 리어노어 티퍼박사의 말을 인용, "성적 해방에 대한 여성의 바람을 진실로 이해하려 하지 않고 돈벌이에만 급급해온 제약산업에 의해 악용될까 우려스럽다"고 비판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플리반세린 연구담당자 미카엘 잔트는 "성욕감퇴장애는 장기간 여성들에게 고통을 줬다. 그것은 새로운 것이 아니며 제약산업이 만들어낸 것도 아니다“고 반박했다.
FDA의 생식건강약품 자문위원회는 다음달 18일 플리반세린의 승인을 심사할 예정이다.
항우울제로 개발하다 성욕을 증가시키는 부작용 발견으로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된 플리반세린은 뇌속 세로토닌을 줄이고 도파민과 노레피네프린을 증가시켜 성욕을 불러일으킨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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