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는 최근 남아공을 3주간 여행한 여성이 독일에 돌아온 뒤 열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모기에 물리거나 동물과 접촉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남아공 보건국은 현재까지 5개 주에서 172명의 동물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발생했고 1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WHO는 그러나 월드컵이 열리는 이 지역에 대해 여행을 자제하도록 권고하지는 않았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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