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이 해외전환사채의 조기상환을 명목으로 금융기관에서 빌리기로 한 단기차입금 규모가 오락가락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데….
조아제약은 3일 공시를 통해 지난달 27일 공시했던 단기차입금 규모(108억원)를 98억원으로 수정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자기자본 대비 이 회사의 단기차입금 비율은 38.14%에서 34.16%로 조정됐다.
조아제약은 그러나 차입금 규모가 왜 수정됐는지 구체적으로는 밝히지 않았으며 "금융비용을 감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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