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대표 백승호)은 3일 신임 생산본부장에 동아제약 전무와 라미화장품 대표이사를 역임한 우용수씨를 선임했다.
우 신임 생산본부장은 서울대학교 약학과을 졸업하고 1974년 동아제약에 입사, 2001년까지 근무했다. 근무기간동안 동아제약 공장장(전무)을 역임했으며 계열사인 라미화장품에서는 2003년 8월까지 대표이사로 일했다.
대원제약은 또 신중현 이사를 영업본부장으로 발령했다. 신 이사는 기존에 담당하고 있던 마케팅 업무도 겸직하게 된다고 대원제약은 밝혔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