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병원(원장 정효성)은 24~25일, 북한 금강산 지역 북고성군 ‘온정인민병원’에서 남북 협력진료 의료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대한의사협회 주최로 정효성 원장과 한기철 내과장이 남북 협력진료 의료봉사에 남측대표로 참석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북한 주민들에게 인도주의와 생명존중을 바탕으로 따뜻한 동포애를 가지고 의술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현대화사업으로 지난 2월부터 정기적으로 매달 2회 남측 의사들을 파견, 북한 주민들을 진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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