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새병원 후원회는 최는 가톨릭의대 재미동창회(회장 우성균) 동문들이 모교발전 및 새병원 건립을 위해 모은 기금 20여만불의 후원을 약정한 약정서와 완납한 동문들의 건립기금을 보내왔다고 24일 밝혔다.
약정서 및 건립기금은 지난 5일~8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가톨릭의대 재미동창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행사 참가차 방미한 가톨릭중앙의료원 보직자들을 통해 후원회로 전해졌다.
이번 건립기금 후원 및 약정에는 총11명의 재미동문들이 참여했으며, 국내에서 행사를 위해 참석했던 정병래 동문도 1,000만원의 후원을 약정했다.
새병원 후원회는 “특히 8회 안 양 동문은 향후 5년간에 걸쳐 10만불의 건립기금 후원을 약정했으며, 6회 이상남 동문은 모교와 CMC 발전을 위해 총 2만불을 후원해 성의회관 건립기금과 새병원 건립기금으로 각각 1만불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재미동창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던 보직자들은 “새병원의 성공적인 건립에 대한 동문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