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산하 서울의료원(원장 유병욱)은 지난 16일 노사와 ‘2007년도 임금협상’을 조기 타결했다.
유병욱 의료원장과 강정임 노조위원장은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및 신뢰를 바탕으로 서울의료원을 ‘서울시 허브병원’ ‘공공의료 모델병원’으로 발전시키자는 의지에 뜻을 모아 이같은 결과를 끌어냈다.
서울의료원은 2006년도 총액임금의 2%를 2007년도 임금으로 인상하되 인상방법은 사측에 위임하고, 향후 의료원장은 근로자의 처우개선과 복리증진에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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