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뉴스] 큰 화제를 모았던 네이키드 뉴스 앵커 출신의 A양이 일본에서 포르노를 찍었다는 내용에 대해 소속사측이 이는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A양의 소속사인 천세기획은 10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언론을 통해 보도된 A양이 일본에서 한복을 입고 포르노를 촬영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천세기획측은 “사실은 A양이 네이키드뉴스 앵커를 하기 이전에 단순히 성인비디오 한편을 찍은 것 뿐이다”라며 “또한 한복을 입고 비디오를 촬영한 것이 아니라, 한복사진은 A양의 프로필 사진을 일본에서 무단으로 도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천세기획측은 이어 “포르노와 성인 비디오 영화는 법적으로나 일반적인 관점에서 볼 때 너무 많은 차이가 있다”면서 “이번 기사로 인해 A양은 현재 엄청난 충격을 받은 상태”라고 전했다.
천세기획측은 “네이키드 뉴스가 없어지고 난 뒤 A양을 포함한 네이키드 뉴스 앵커 4명과 지난 8월 전속계약을 맺고, 네이키드 앵커 출신으로 구성된 여성 5인조 퍼포먼스 그룹의 새로운 트렌드 창조라는 컨셉을 갖고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었다”고 전하며 “포르노 배우 출신이 멤버로 포함되어 있다면 그 가치가 엄청난 차이가 날수 있다“며 이번 A양의 ‘한복 포르노’ 논란에 대해 난색을 표했다.
이번 논란은 지난 2일 동아일보가 일명 ‘알몸뉴스’로 화제를 모았던 네이키드 뉴스 앵커 출신인 A양이 최근 일본에서 성인 비디오에 출연했다고 보도하면서 처음 불거졌다. 특히 DVD재킷표지에 한복을 입고 앉아있는 모습이 큰 충격을 주며 비난의 대상이 된바 있다.
◆ '네이키드 뉴스' 앵커, 일본서 '한복 포르노' 출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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