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뉴스] 비(정지훈)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헐리우드 영화 ‘닌자 어쌔신’이 개봉 첫 날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6일 개봉한 ‘닌자 어쌔신’은 정지훈의 헐리웃 진출 이후 첫 주연을 맡은 영화로 국내외의 큰 기대를 모았다. 영화 개봉 후 관객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주연을 맡은 정지훈의 연기는 물론이고 화려한 액션에 액션영화 장르의 신기원을 열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개봉 전 설문조사에서 가장 기대되는 영화 1위를 차지한 ‘닌자 어쌔신’은 개봉일(26일)에만 전국 220개 개봉관에서 91,7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미국에서도 개봉일 기준(25일 현지시간) 박스 오피스에서 종합 4위를 기록했다. 특히 ‘닌자 어쌔신’은 박스 오피스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7개 영화 가운데 유일하게 3000개 미만의 극장에서 개봉했고, R등급이라는 핸디캡 속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특히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대표 신문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컬은 26일자 기사에서 ‘닌자 어쌔신 : 대한민국의 비가 할리우드에 폭풍우를 몰고 온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정지훈에 대한 기대감을 선보였다.
한편, 정지훈이 주연을 맡은 ‘닌자 어쌔신’은 조직에 의해 비밀병기로 키워진 남자가 친구를 죽인 조직을 상대로 펼치는 복수극을 다룬 영화로 영화 ‘브이 포 벤데타’의 제임스 맥티그 감독이 매가폰을 잡았고, ‘매트릭스’와 ‘300’의 스턴트팀이 참여해 강도 높은 액션 장면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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